사랑초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키우는 보라색 사랑초 "옥살리스"입니다.
잎이 하트 모양이어서 사랑초라 불린다지요. 전세계적으로 800여종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많지요. 모양도 꽃도 색도 정말 가지각색이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저희 집 사랑초 는 이웃집에서 나눔해 준건데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잘 크더라구요. 햇빛이 비치는 창가에 놓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물을 주면 되더라구요.
예쁜 사랑초 키우기
나름 예쁘게 찍고 싶어 화병을 하나 갔다 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사랑초는 구근으로 보관시 늦여름부터 싹이 나기 시작하면 심으시면 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 햇빛이 약하게 들어서 그런지 조금 크면 웃자라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화분 중간정도로 조금은 깊게 심어 보았어요.
그래야 크면서 잎이 쓰러지지 않더라구요.
구군이 화분에서 휴면을 하는 상태라면 8월이후 조금씩 물을 주기 시작하여
(물주는 양이 너무 과할시 구근이 썩어 잎이 올라오지 않을수 있어요)
잎이 화분으로 올라오면 충분히 준후 햇빛이나 통풍여부에 따라 물주기를 하시면 될것같아요.
외국에서는 줄기삽목으로 줄기를 잘라 모래에 심고 물을주면 구근이랑 뿌리가 발생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해보진 않았는데요. 아마도 외국은 기온이나 햇빛등 환경이 좋아 줄기 삽목도 가능한것 같아요.
사랑초 분갈이하기
사랑초는 번식을 매우 잘 하는 편인데요. 화분에 가득 찼을때 그냥 반정도를 나누어 각각 심으시면 될것같아요.
저같은 경우 화분은 물구멍이 없는 밑이 막힌걸로 심었는데요.
사랑초같은 구근화초는 꽃이 피는시기가 아니라면 물을 너무 많이 자주주지 않아도 되는데요.
그래서 밑이 막힌 화분으로 심었습니다.. 바로 구근 화초들의 강점중 하나지요.
* 그래도 물을 줄때는 너무 과하게 주지 않는걸 추천드리구요.

사랑초 모양내기
꽃을 잘 피우기도 하지만 잎색이 한가지 색은 조금 단조로운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잎색이 다른 두가지를 심어 보았는데요.
한색의 단조로움 더하기 꽃의 아름다움까지~
나름 잘 어울리는것 같더라구요 ^^
구근화초이다 보니 영양제는 꽂는 타입이 아닌 딱딱한 구슬 알갱이 타입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물을 주면 조금씩 녹는 다입인데요. 속성으로 녹는 영양제 타입은 꼭 흙안쪽으로 주는 걸 추천합니다.
흙위에 주었을시 다른것과 달리 곰팡이가 생기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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